[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우리은행은 '디딤돌 대출'에 대한 상담 및 사전신청이 가능한 인터넷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디딤돌대출은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되는 주택구입자금대출이다. 기존에 디딤돌대출을 받기위해서는 대출상담과 대출신청, 서류 준비 후 대출약정 등을 위해 최소 2~3번 이상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으나, 우리은행 인터넷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뱅킹에서 대출상담과 대출신청을 모두 마무리한 뒤 한 번의 영업점 방문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기혼자인 고객의 경우에는 배우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인터넷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에서 배우자 인증 및 동의까지 모두 가능하며 배우자가 은행에 방문할 필요가 없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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