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농업인대학(열매채소반) 제9기는 딸기 재배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김제시 및 남원시로 현장견학을 나섰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선진 농장 4곳의 딸기 고설재배 육묘시설 및 체험시설 등 현대화 시설의 견학을 통해 기존 재배시설의 보완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점차 고설재배로의 전환을 검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농업대학생들은 "1년의 운영과정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대학은 이론, 견학, 현장토론 방식을 병행하며 운영하여 전문 농업경영인이 한 명이라도 더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