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8월 8일~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1층 산림마트에서 성수동수제화협동조합 수제화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성수동수제화협동조합과 협동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8월 8일~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1층 산림마트에서 성수동수제화협동조합 수제화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성수동은 국내 수제화의 70%가 만들어지고 있을 정도로 수제화 관련 업종이 밀집돼 있는 곳이다. 성수동수제화협동조합은 수제화 장인들의 고령화와 중국 저가제품 공세, 경기 침체 등에 맞서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판매 행사에 참석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간의 협동도 필요하지만 협동조합간의 협동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며 “지속적인 협동조합간 협력 프로그램 개발로 상생과 동반성장의 길을 열어가자”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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