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씨엔티플라넷이 확보하고 있는 유통 플랫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유통 채널을 확대해 시장의 요구 및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조달하고 선도적으로 개발,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기존의 독보적인 제조 경쟁력과 유통업이 결합되면서 나타날 시너지 효과에 양사의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씨엔티플라넷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흥국에프엔비의 사업적 시너지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흥국에프엔비는 기존 프랜차이즈에 제품을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개인카페로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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