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향후 진행 예정인 신사업을 위한 조직보강 및 연구개발비 투입과 신제품 초기 출시 단계에 발생하는 마케팅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박철범 대표는 "독보적인 제조경쟁력과 조달능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호텔·카페·레스토랑 관련 원·부자재 유통 및 서비스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해당 사업모델을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까지 확대 적용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니 성과창출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흥국에프엔비는 기존 프랜차이즈 중심의 사업영역을 개인카페, 온라인시장 등 다양한 유통채널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음료베이스 중심의 제품군에서 주스, 디저트, 커피(콜드브루 외), 푸드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