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가 김우빈에게 기습키스로 마음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마라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배수지)이 신준영(김우빈)의 사고 소식을 준영의 매니저로부터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영의 상태가 위험하다는 매니저의 설명에 병원으로 급하게 이동하려 했지만 "커피 한 잔만 사오겠다"며 여유를 부리는 운전자에 화가 난 노을은 당장 내리라며 소리치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변장한 준영이었고 준영임을 확인한 노을은 그제야 안심의 눈물을 흘렸다. 준영은 "뭘 그렇게 울기까지 해. 내가 그렇게 걱정이 됐느냐"며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물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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