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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친구 된 베트남 PVF, 한국 재방문해 우정 쌓아

최종수정 2016.07.27 13:50 기사입력 2016.07.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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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한 베트남 PVF [사진=부산 구단 제공]

부산 방문한 베트남 PVF [사진=부산 구단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베트남 PVF U-13을 1일부터 14일까지 13박 14일 동안 창원축구센터로 초청해 전지훈련을 했다.

PVF는 2008년 기금을 통해 비정부기구(NGO)와 비영리단체 개념으로 설립된 유소년 육성 조직으로, 출범 이후 연령별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중장기적 성과를 위해 발전 중이다. 부산과는 2014년부터 상호교류협약을 맺은 후 유소년을 포함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에서 유소년 국제대회 성적이 우수하고 유소년 육성 시스템이 발달한 대한민국의 유소년 축구시스템을 접하고, 특히 유소년 육성의 전통이 깊은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의 전지훈련 지원 아래 유소년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 경험과 부산 산하 U-13팀인 낙동중을 포함한 여러 국내 유소년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가지기 위해 이루어졌다.

PVF U-13은 이번 방문에서 부산의 지원을 통해 낙동중, 포항제철중 등 총 다섯 개 중학교와 경기를 가져 일곱 경기 5승 2패를 기록했으며, 부산 산하 U-13팀인 낙동중을 상대로는 1승 1패의 전적을 올렸다. 또한 부산은 PVF U-13에게 연습경기와 전지훈련 프로그램 지원뿐만 아니라 부산아이파크 홈경기장, 클럽하우스 투어는 물론 부산시내 관광과 함께 다수의 문화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PVF U13 지도자는 “부산의 환대에 감사하며, 부산의 훈련 시설이 쾌적하고 우수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값진 경험이었고, 꼭 다시 만나길 바란다. 특히 부산아이파크 유소년 지도자들이 학생들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 베트남은 아직 지도방식이 매우 엄격해 한국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분위기와 중장기적 발전 체계가 매우 신선했다”고 했다.
한편, 부산 산하 연령별 팀 (개성고, 낙동중)은 베트남 PVF와 협력 아래 올 겨울 베트남 호치민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베트남은 따뜻한 날씨에 훈련 시설이 잘 갖춰져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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