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지 허브화 교육’은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남구청 6층 전산실에서 열리며, 이날 교육에는 관내 16개 동주민센터 동장 및 복지 담당공무원 등 4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복지담당 주무 부서인 복지기획과 안일홍 사례관리팀장이 ▲동복지 허브화 추진방향 및 이해 ▲동복지 허브화를 위한 동장 및 담당자의 역할 ▲동주민센터의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구축 ▲사례관리의 방법 등 4가지 방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남구는 ‘동복지 허브화’ 사업의 추진 방향에 맞게 복지 허브화 시범동인 사직동, 월산동, 월산4동, 효덕동 등 4개동에 대해 맞춤형 복지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민·관 협력으로 그늘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복지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복지 허브화 사업의 조기 정착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4월 효덕동주민센터와 6월 사직동 및 월산동, 월산4동주민센터 등 4곳의 동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18년까지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할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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