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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22일 ‘동복지 허브화 사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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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오는 22일 ‘동복지 허브화 사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복지 허브화 교육’은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남구청 6층 전산실에서 열리며, 이날 교육에는 관내 16개 동주민센터 동장 및 복지 담당공무원 등 4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복지 허브화 사업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동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 민·관 협력을 통해 통합사례 관리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복지담당 주무 부서인 복지기획과 안일홍 사례관리팀장이 ▲동복지 허브화 추진방향 및 이해 ▲동복지 허브화를 위한 동장 및 담당자의 역할 ▲동주민센터의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구축 ▲사례관리의 방법 등 4가지 방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남구는 ‘동복지 허브화’ 사업의 추진 방향에 맞게 복지 허브화 시범동인 사직동, 월산동, 월산4동, 효덕동 등 4개동에 대해 맞춤형 복지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 지역 4곳의 동장 및 복지담당 공무원은 매월 5가구 및 10가구 이상 복지 서비스 수혜 대상자의 집을 방문, 불편 사항과 안부 등을 체크하고 방문 내용도 전산 기록으로 남겨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민·관 협력으로 그늘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복지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복지 허브화 사업의 조기 정착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4월 효덕동주민센터와 6월 사직동 및 월산동, 월산4동주민센터 등 4곳의 동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18년까지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할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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