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뇌브 내무장관은 "오늘 니스에 갔던 모든 사람들은 (테러로 인해) 트라우마에 빠져 있으며, 심각한 우려에 빠져 있다"며 "경찰이 트럭 운전자의 신분을 알아내기 위해 조사 중이며 그의 배후와 공범자 여부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 비상사태를 3개월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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