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LA다저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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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640일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경기에서 첫 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1회초 샌디에이고 선두 타자 멜빈 업튼 주니어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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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가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8㎞짜리 패스트볼을 던졌으나 공이 가운데로 몰렸고, 타구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류현진은 담장 밖으로 간 공을 바라보면서 씁쓸한 표정으로 웃었다.


류현진은 그러나 2번 윌 마이어스를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3번 맷 캠프는 시속 146㎞ 직구를 던져 투수 앞 땅볼로 돌려세웠다. 4번 안게르비스 솔라르테는 시속 145㎞ 직구로 우익수 파울 플라이 처리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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