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에서 개최하는 제2회 북경 한류우수상품전(K-Style Fair)과 함께 열리는 행사로, 중국 1위 식품유통기업 뱅가드, 중국 2위 전자상거래기업 수닝, 광동성 2대 유통체인인 동관쟈롱수퍼마켓, 중국 3대 홈쇼핑채널인 쟈요우홈쇼핑 등 유통업체와 ECS, 웨이하이칭쩡식품 등 수산물 전문 수입업체 등 25개사가 참가한다.
조양FC는 '치맥'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에 '멸치 맥주' 문화를 일으키겠다는 포부 하에 안주용 스낵멸치를 선보이며, 속초붉은대게사업단은 대게고로케를 소개한다.
한국산 수산물을 사용해 이유식 원료 다짐식품을 개발한 윈윈농수산도 중국에서 최고조에 달한 한국 육아용품의 인기에 힘입어 수출물량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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