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 사상구와 진구, 북구 일부 지역에 시간당 4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30mm가 넘는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북구와 동래구, 금정구 주요 도로에 있는 배수구가 역류하면서 침수피해가 우려된다는 신고도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부산에 3일가지 20~60mm 비가 더 내리는 등 지역에 따라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보고 침수피해를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