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대명복지재단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웰니스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40여 명의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을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에 초청해 “해피파라다이스 쏠비치 여행”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가족들은 2박3일 동안 소망 편지쓰기, 작은 운동회, 예쁜 조개 콘테스트, 아쿠아월드 이용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에 대명복지재단 측은 “이번 캠프는 투병으로 인해 평소 외출이 어려운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치료 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복지재단은 올 하반기까지 소아암 가족들을 위한 캠프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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