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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첫 3안타’ TEX, BOS에 6-2 승

최종수정 2016.06.27 07:22 기사입력 2016.06.2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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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홈페이지 화면 캡처

추신수.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홈페이지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3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이날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0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투수 벅홀츠의 초구를 노려 팀의 첫 안타를 때렸다. 텍사스는 추신수 이후 데스몬드와 마자라, 벨트레까지 연속 4안타로 선취 두 점을 얻었다.

이어 5번타자 필더는 무사 1, 2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타자 오도어는 만루 찬스를 놓치지 않고 적시 1타점 좌전안타로 단숨에 3-0 리드를 이끌었다.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2루수 앞 땅볼에 그쳤으나 5회말 또 다시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간의 안타를 쳐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6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6번타자 브렌츠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6회말 필더의 투런 홈런으로 두 점을 달아났다. 점수는 5-1.

추신수의 안타행진도 계속됐다. 추신수는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2루타로 이날 3안타를 때렸다. 텍사스도 추신수의 안타 이후 얻은 2사 1, 3루 기회에서 벨트레의 적시 1타점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팀은 최종 6-2로 승리하며 최근 2연승을 달렸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페레즈가 6이닝을 6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7승(4패)을 올렸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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