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당시 주린 배 채워줬던 먹거리 체험 통해 자유평화의 소중함 일깨워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한국자유총연맹도봉구지회장 등 회원 30명과 도봉구민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들에게는 기성세대의 어려웠던 시절을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강인한 나라를 만드는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잊혀져 가는 전쟁의 아픔을 이런 자리를 통해 함께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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