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는 다음달부터 EU 순회의장국을 맡는 국가이기도 해서 슬로바키아의 EU 탈퇴 운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그러나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다음 달 1일부터 슬로바키아가 EU 순회의장국을 맡는 상황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해 줄 것을 야당인 SNS에 촉구했다.
EU 탈퇴를 위한 국민투표 요구는 유럽 극우정당에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네덜란드 극우정당 자유당(PVV)의 헤이르트 빌더스 당수는 24일 영국 국민투표 결과가 브렉시트로 결정되자 영국처럼 네덜란드의 EU 탈퇴(넥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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