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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글로벌CEO·퓨처스클럽’ 상반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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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왼쪽에서 7번째)이 글로벌CEO·퓨처스클럽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왼쪽에서 7번째)이 글로벌CEO·퓨처스클럽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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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2016년 글로벌CEO · 퓨처스클럽 상반기 공동 워크숍을 지난 24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CEO클럽은 2007년 공식 출범해 성장잠재력과 높은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 대표로 구성됐다. 현재 회원사는 170개곳에 이른다.
회원사 771개사인 글로벌퓨처스클럽은 2015년부터 중진공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를 거점으로 결성된 내수기업 중 수출의지가 강한 중소기업 CEO들의 모임이다.

중진공은 지난 2월 ‘글로벌CEO클럽’과 ‘글로벌퓨처스클럽’간 수출노하우 공유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이후,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상반기 수출멘토링 성과를 점검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글로벌CEO클럽’ 100개 회원사와 ‘글로벌퓨처스클럽’ 100개 회원사 대표가 참여했으며,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인식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뿐만 아니라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열었다.

또 명사특강 강연자로 나선 윤증현(前 기획재정부 장관) 윤경제연구소장은 '세계경제 동향과 한국경제의 과제 및 글로벌 수출중소기업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특강을 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혁신적인 변화와 노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중진공은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관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은 올해 '글로벌 퓨처스 클럽' 회원사를 현재 771개에서 1,500개사까지 늘리고, '글로벌 CEO클럽'에 많은 기업이 가입할 수 있도록 자금, 진단, 컨설팅 등 연계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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