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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동탄신도시 주거트렌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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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1단지 투시도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1단지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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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 브랜드타운 형성, 교육·단지특화 등 동탄전문가로 인정
[아시아경제TV 김종화 기자]반도건설이 동탄신도시의 주거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2011년 업계 최초로 전용면적 59㎡에 4.5베이 혁신평면을 선보였던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도 4.5Bay 4Room 설계와 주방팬트리·서재공간·남여 별도 드레스룸·저층 테라스 설계·최상층 다락공간 등 유보라 만의 특화설계로 호평받고 있는 것.

반도건설은 동탄신도시에서만 총 1만3136가구를 공급하며, 매 분양마다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동탄 내 독보적인 유보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아이비파크' 시리즈로 10번째 물량까지 공급한 동탄2신도시에서는 교육특화시설, 단지 커뮤니티특화, 단지 내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등을 선보이며 반도건설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교육특화' 마케팅은 단연 돋보인다. 2013년 동탄2신도시에 처음 분양한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동탄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과 교육프로그램을 접목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정착을 이끌어냈다.

특히 최근 분양한 아이비파크 10.0(1단지)에는 동탄 최초로 강남 대치동 학원들과 연계한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를 유치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교육특화 시설을 선보이며 동탄맘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교육특화 마케팅은 아파트 시세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조선에듀케이션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2월 기준 전용 99㎡가 분양가 대비 1억1143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됐다. 같은달 전용 84㎡도 1억781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동탄2신도시 P중개업소 관계자는 "동탄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아파트들은 교육특화로 유명하다"면서 "실제로 입주가 완료된 아이비파크 1차, 2차의 경우 단지 내 별동학습관 교육프로그램들이 입소문을 타고 시세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10차에 동탄신도시 최초로 대치동 학원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수요자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동탄2신도시가 교육의 新메카가 될 것으로 다들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 뿐 아니라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시리즈도 반도건설 만의 특장점이다.

카림애비뉴는 반도건설이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협업해 만든 브랜드상가로, 동탄신도시에서만 3차 물량까지 분양을 완료했다. 앞서 선보인 '카림애비뉴 동탄'과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가 모두 100% 완판한데 이어 이번 10.0 1단지에 선보인 '동탄 카림애비뉴 3차'도 정계약 하루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남겼다.

반도건설은 단지특화 부분에서도 커뮤니티시설 고급화 마케팅으로 주목 받는다.

최근 분양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1단지'에는 단지 내에 단순 놀이터가 아닌 워터파크를 조성해 어린아이를 둔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커뮤니티 내 스파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단지는 지난 15·16일 진행한 청약결과, 1226가구(특별공급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총 3417명이 청약접수해 전 타입 순위내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건설은 교육, 특화설계, 단지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부분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며 동탄전문가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타 건설사들도 벤치마킹하는 등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다음달 A79블록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에는 어떤 특화 마케팅을 선보일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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