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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남도에 다문화가족지원증서 전달

최종수정 2016.06.20 23:02 기사입력 2016.06.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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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내 다문화가족을 위해 2억원 상당(3년간 6억원)의 현금과 물품을 지원하기로 하고 20일 도청에서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영선 전남행정부지사, 정광명 ㈜삼성전자 광주자원봉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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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3년간 6억 원 상당 2천 100명에게 통 큰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0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삼성전자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전남 다문화가족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지원하겠다는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영선 행정부지사, 정광명 ㈜삼성전자 광주자원봉사센터장,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올 한 해 △출산·양육 지원사업으로 강사를 파견해 출산 전후 임산부에게 안전 분만, 산모 건강관리 등 교육과 세탁기·공기청정기 지원 △결혼이민여성 대상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지원 △한부모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서울 ‘키자니아’직업체험 지원 활동을 펼쳐 700여 명에게 수혜를 주고 있다. 2015년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지원했다.

정광명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문제는 국가만이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 공동체 모두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사회 통합과 복리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선 부지사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2억 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지원해준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광주지사는 지난해 10월 전라남도와 협약을 체결, 2017년까지 3년간 전남지역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사회 정착과 자녀 양육을 위해 총 6억 원 상당의 사업비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사업에 필요한 다문화 자료 제공 및 대상자 선정 등 행정을 지원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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