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화재, 3000명 규모 '차량 침수예방 비상팀'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삼성화재 애니카 출동직원이 침수예상 지역에 주차된 차를 견인하고 있다. (사진 : 삼성화재)

삼성화재 애니카 출동직원이 침수예상 지역에 주차된 차를 견인하고 있다. (사진 : 삼성화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화재는 장마철을 맞아 약 3000명 규모의 '차량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삼성화재에 따르면 차량 침수예방 비상팀은 반복되는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도권 128곳과 지방권 122곳 등 총 250곳의 상습 침수 지역을 직접 선정, 순찰을 강화한다. 장마가 시작되는 오는 주말부터 집중 호우시 차량을 안전지대로 사전 견인하는 침수 예방 비상 근무체제가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과거 홍수 발생시 물에 잠긴 차량을 신속하게 견인하는 후속 조치에서 벗어나 침수 차량 발생 자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화재는 실제 침수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해 1400여명의 견인인력과 애니카손사 임직원, 관공서 등이 협력해 신속하게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도록 현장 실사 및 모의 훈련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주변 관공서와 협업해 침수 예방활동도 펼치고 있다. 상습 침수지역에 안전시설물 설치를 요청하고 배수 불량지역 점검을 건의하는 등 침수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석기 삼성화재 애니카손사 팀장은 "올 여름도 차량 침수사고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타사와는 차별화된 삼성화재만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겠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