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사장 김정길) 초청 조찬 포럼에서 ‘전남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2016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종합대상, 2014 지역사회 복지대상, 2016 다출산 대상, 8년 연속 ‘노사상생협력 우수 자치단체’선정, 2015년 국내 관광객 전국 2위, 서민배려시책 본격 시행 등 구체적인 성과를 언급하며, “후대에 당당한 전남을 물려주기 위해 지역의 변화를 발판삼아 희망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를 위해 에너지신산업과 드론산업 육성, 전남의 자산인 섬과 숲 가꾸기, 남도문예 르네상스 등 지역 발전을 이끌 전략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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