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이 두 곳에 동시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달 자금은 1000억엔이 규모가 될 전망이다.
앞서 닛케이는 지난 1일 라인의 미일 동시 상장에 대해 보도했지만 네이버는 정해진바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라인 상장 임박설은 금융투자업계에서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닛케이에 이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은 일제히 네이버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라인 상장 계획에 대한 보도를 쏟아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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