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공학자·패션디자이너·뮤지컬배우 등 11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광주·전남 사회적기업 중 최다 인증, 청소년활동 공공성·신뢰성 확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육부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운영하고 있는 진로직업체험 ‘랄랄라오감진로스쿨’의 11개 프로그램(제5405~5407, 5410~5417호)이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파티쉐, 셰프, 패션디자이너, 공예디자이너, 원예치료사, 로봇공학자, 3D제품개발자, 메이크업아티스트, 네일아티스트, 뮤지컬배우 등 총 11개로, 20여 개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 중 청소년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윤희 대표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획득으로 ‘랄랄라오감진로스쿨’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고, 이후 나머지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도 인증을 추가 획득 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방과후 진로교육을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6월 8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971 호남대랄랄라스쿨 1층에서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성훈 소장으로부터 인증기관 현판을 전달 받았다.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 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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