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약 10t 사료 나눔
9일 남양주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홈플러스 e파란재단 및 네슬레퓨리나, 인터펫 코리아,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들이 모여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전달식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홈플러스가 유기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을 통해 모은 사료 3.2t을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홈플러스는 네슬레퓨리나, 인터펫코리아, 카길 등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3사와 함께 마련한 반려동물 사료 3.2t을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박민석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상업적으로 치우친 반려동물 판매 등으로 반려동물 보호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유기 반려동물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고객들과 함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홈플러스, 네슬레퓨리나, 인터펫코리아, 동물자유연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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