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수확 및 모내기 현장 방문 소통행정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대덕읍(읍장 김장용)은 농번기철을 맞이하여 양파수확 및 모내기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덕읍은 모내기 뿐만아니라 밭작물도 많이 재배하고 있어 어느때 보다도 바쁜 영농철을 보내고 있기에 마을주민들은 “읍장이 직접 들판을 찾아 다니며 지도 격려를 해주니 행정이 훨씬 더 가깝고 편안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대덕읍 모내기 마무리 면적은 625ha로 전체 892ha 대비 70%가 완료됐다. 보리 수확도 255ha로 전체 283ha의 90%, 양파 수확은 200ha로 전체 249ha의 80%가 완료돼 오는 25일을 전후해 봄철 영농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또한, 대덕읍은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6월 2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을 운영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덕읍사무소에서도 오는 9일에 전직원이 양파수확 현장 일손돕기에 참여할 계획에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