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공군 장병들을 위해 3500만원 상당의 냉방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에어컨과 선풍기는 무더위에 고생하는 공군장병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격오지 부대 및 비행단에 보내진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6월에도 공군본부를 위문해 에어컨과 선풍기 100대를 기증한 바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가안보와 사회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인·경찰·소방관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해양의무경찰에 교육용 PC를, 12월에는 경기지역 의무소방대에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지난 3월에는 육군 최전방부대 GP·GOP에 세탁기를 전달하고, 4월에는 수서경찰서와 연계해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에 교육용 PC를, 5월에는 해군본부를 찾아 세탁기와 청소기를 전달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