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수 녹십자랩셀 대표(왼쪽)와 존 도슨 옥스포드바이오메디카 대표(오른쪽)이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 녹십자 본사에서 항암 신약개발 파트너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항암 치료목적의 새로운 신약개발을 위해 임상으로 검증된 각 사의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녹십자랩셀은 임상으로 입증된 자사의 NK세포 생산 플랫폼 기술을 공동연구를 위해 제공할 계획이다.
녹십자랩셀은 자체 개발한 항암 자연살해세포 치료제인 ‘MG4101’이 임상 2상에 진입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개발 속도를 보인다. 이 회사는 이달 중 코스닥 상장을앞두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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