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리포터로 활동했던 조영구 차량 파손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은지원은 "젝스키스 해체 발표에 분노한 팬들이 소속사 사장 차인 줄 알고 조영구 씨의 차를 부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영구는 최근 KBS '1대 100'에 출연해 "새 차를 받은 적이 없다"며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이날 은지원은 "조영구 형님과 직접 전화해보니 그게 아니었다"면서 "조영구 형님이 팬들을 기소할 수 없어 보상을 마다했고, 소속사에서 1000만원 정도의 수리비를 줬더라"고 설명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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