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영토대장정은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완도, 여수, 거문도, 부산 등 남·서해안 해양영토를 답사하고, 역사를 탐방하게 된다.
대학생 170명을 선발하며 총 2차로 진행된다. 1기는 8월1일부터 8월8일까지, 2기는 8월22일부터 29일까지 각각 7박 8일간 진행된다.
해양영토 대장정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한국해양재단(www.koreamaritimefoundation.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현수 해수부 해양정책과장은 "해양영토대장정을 통해 우리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이 찬란했던 우리 해양역사와 해양문화를 체험하고 해양영토와 해양주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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