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논란이 된 저소득층 가정 여학생 생리대 구입 어려움과 관련해 "요즘 세상에 생리대도 못하다니…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성남이 먼저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편, 국내 생리대 생산업체들이 지난 23일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하면서 SNS에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생리대를 사지 못해 겪은 가슴아픈 사연들이 쏟아졌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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