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마트몰이 다음 달 1일 대용량 상품 할인전을 기획했다. 이번 할인전은 매월 첫째날 사무용품 구매비중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했다.
31일 이마트몰에 따르면 가장 많은 고객 비중을 차지하는 20~30대 고객(55%)의 베스트 상품을 살펴보면, 1~2위는 커피믹스, 다음으로는 생수, 종이컵 순이었다. 올해 사무실용품 일별 구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매월 첫째 날 구매하는 비중이 8~15%로 가장 높았다.
대표 품목으로는 동원 샘물 미네마인(2.0L*27입), 물걸레청소포·주방행주(10팩), 페이퍼원 A4 복사용지(70g, 2500매) 등이다.
이마트몰 전 상품을 SSG페이로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0%를 할인하고, SSG페이로 결제하지 않는 경우에도 7% 할인하는 추가 할인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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