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카페, 여름 별식 '맥적구이열무비빔밥' 출시

따뜻한 밥에 소고기 맥적구이와 시원한 열무김치 곁들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캐주얼 한식 카페 본죽&비빔밥카페가 여름 신메뉴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을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따뜻한 밥 위에 소고기 맥적구이와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김치를 함께 곁들인 여름 별식이다. 맥적구이란 된장양념에 재운 고기를 노릇하게 구워낸 요리로 과거 세종대왕이 즐겨 먹던 궁중요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신메뉴는 소고기를 직접 개발한 특제된장소스로 노릇하게 구워 고기의 감칠맛을 살렸으며,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효 음식인 된장은 면역력을 높이고 몸 속 독소를 분해하는 효능이 있어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다. 또한 새콤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를 비롯해 비타민이 풍부한 부추, 대표적인 여름 채소 중 하나인 애호박 등 여름을 이기는 세 가지 보양 채소가 함께 어우러져 한 그릇의 여름 건강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500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