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21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마을을 돌며 고추 지지대를 설치하거나 밭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소나무 순을 따는 등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 덕상2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씩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주고 있다. 특히 2013년 11월에는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일사일촌 농촌 사회공헌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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