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8번째, 아시아에서는 39번째 코트야드 호텔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총 409개의 객실이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49인치 LED TV, 프리미엄 코트야드 베딩과 초고속 인터넷을 갖추고 있다. 특히 통유리창을 통해 국보1호 남대문과 N서울타워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도 구비돼있다. 19층 남대문 스위트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 서울의 파노라마 같은 전망을 즐기며 프라이빗한 모임을 즐길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객실층 투숙객들은 22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무료 조식과 스낵, 미팅룸을 사용할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호텔 입구에 들어서면 자연광으로 로비를 밝히는 탁 트인 아트리움이 있으며 2층에는 모모카페와 모모라운지&바가 있어 식사 또는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최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5개의 다목적 회의실이 마련돼있다. 또한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에서의 업무 경험이 있는 숙련된 직원이 전체의 60% 이상으로, 글로벌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의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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