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중권, 강남역 살인사건 두고…"대한남아 입 닫고 반성하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 진중권 트위터 캡처

사진= 진중권 트위터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진 교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찰에서 그것을 '혐오범죄'로 규정하든 안하든 "여성혐오가 그 행위의 배경을 이룬 것은 부인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진 교수는 "중요한 것은 그가 '여성에게 무시당했다'는 것이 도대체 자기가한 행위의 변명으로 통용될 수 있다고 믿는 다는 것 자체, 실은 그게 무서운 것"이라고 했다.

또 진 교수는 "70년대식 구호로 말하지만 '입 닫고 추모하고 X잡고 반성하자'이게 이 사태를 대하는 '대한남아'의 적절한 태도라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