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최고령 걸그룹 이름이 '언니쓰'로 확정됐다.
20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7회에서는 '걸그룹 프로젝트'의 데뷔곡 'SHUT UP'의 긴장감 넘치는 보컬 테스트 현장이 펼쳐졌다.
이에 멤버들은 입에 가장 잘 붙는 '언니들'을 선택했고, 열띤 토론 끝에 '언니쓰(UNNIE’S)'로 재탄생시켰다.
이어진 콘셉트 회의에서 박진영은 "옷, 헤어, 메이크업까지 콘셉트가 필요하다. 그런데 제작비가 없다. 모두 감각이 뛰어나니 알아서 준비하라"며 '단돈 만원 프로듀싱 계약'을 회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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