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에 공급하는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가 평균 3.4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9일 진행된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11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총 2463명이 접수해 평균 3.46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1순위 청약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72㎡에서 나왔다. 기타경기 지역에서 1047명이 몰려 1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는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입주민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도 적용됐다.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이끌었다. 단지 주변으로 공공청사를 비롯해 상업지구,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청약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계약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4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522-4403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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