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주·셋째주 금요일·토요일에
이번 시책은 소규모 길거리 공연을 의미하는 ‘버스킹’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젊은 예술인들의 공연기회를 확대하고, 관객과 소통하면서 일상에 스며드는 공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버스킹’ 공연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전남대 후문 맞은편 입구와 용봉어린이공원 앞 등 2개소에서 동시에 열린다.
북구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속 개최할 예정이며 전남대 후문 대학로를 생동감 넘치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주인공이 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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