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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공시장 혁신방안 찾기 집중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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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 민·관 협력모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와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센터장 양현준)가 최근 성북구청에서 공공시장 혁신방안을 찾기 위한 민관협력 집중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의 수요 · 공급의 매칭 강화를 위해 성북구청 관련공무원,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공공시장 확장을 위한 혁신방안을 제안하고 그에 따른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토론은 배성기 브릿지협동조합 이사장이 '공공시장 중요성과 확장을 위한 혁신방안'을 제안, 사회적기업 땡큐플레이트, 스플, 아트버스킹이 컨소시엄,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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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태영 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 전 이사장이 '사회적경제와 아이돌봄’이란 주제로 성북형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관한 내용을 제안, 이원영 사회적기업 놀이나무 대표가 ‘공공시장과 사회적경제 사이’란 주제로 생생한 공공시장진출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양현준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장은 "마을사회적경제센터와 토론회가 1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공동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의 진입 정책과 방안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민과 관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는 2012년7월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사회적경제제품 의무구매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박람회 개최 등 사회책임조달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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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전국 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차원에서 올해 하반기에 각 지방자치단체로 사회적경제제품 의무구매 공시제를 확대 시행할 계획으로 공공구매 시장을 확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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