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쉐린 가이드 서울판 발간 등으로 호텔 일식당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미식에 대한 대중들의 기준이 보다 까다로워짐에 따라 보다 새롭고 명성 있는 셰프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일식당을 보여주겠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미야케 가즈야 셰프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이세키 메뉴를 오는 6월부터 무라사키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여름 가이세키는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 건강 식재료를 셰프의 특색 있는 메뉴 및 플레이팅으로 구성했다.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의 여름 가이세키는 6월부터 8월말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19만8000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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