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넷은 16일(현지시간) 트리뷴 이사회에서 가넷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지 2주만에 트리뷴의 몸값을 높여 제시했다.
존 제프리 루이스 가넷 회장은 "인수금액 인상 제시는 가넷이 트리뷴 전체를 인수하는데 있어 트리뷴 이사회 측과 좀더 신중하고 의미있는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트리뷴 측은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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