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상호 "13일 朴대통령 만나 총선 민심 가감없이 전하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홍유라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회동과 관련해 총선 민의를 전달하고 20대 국회 민생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밝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원본보기 아이콘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초선 당선자 워크숍을 마친 뒤 "박 대통령을 만나면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20대 국회에서 여야 머리 맞대고 해결해야 할 민생과제에 대해 대통령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부탁할 것은 부탁하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13일 회동에 함께 할 정책위의장에 대해서는 "아직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더민주 신임 정책위의장은 11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로부터 연락을 받은 시기에 대해서도 우 원내대표는 "밝히지 않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싶다"며 "오늘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개정 논의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이 통과해야 한다고 해서 여야가 통과시킨 법률인데 시행도 하기 전에 개정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생각한다"며 "시행 이후 드러난 부작용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개정이 필요성이 용인되면 개정 논의를 시작하는데 입법부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