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성원 급성 백혈병 진단에 '마녀보감' 제작진 바로 헌혈증 모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마녀보감' 대본 리딩 현장 최성원. 사진='마녀보감' 공식 홈페이지

'마녀보감' 대본 리딩 현장 최성원. 사진='마녀보감' 공식 홈페이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을 진단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예정이었던 '마녀보감' 제작진들의 따뜻한 행보가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최성원은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을 갔다가 급성 백혈병 초기 진단을 받았다.
최성원은 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 예정으로 현재 하차가 결정된 상태다. 하지만 '마녀보감' 제작진들은 최성원의 소식을 듣자마자 수십 장의 헌혈증을 모아 빨리 수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최성원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주·조연 배우 할 것 없이 모두 일정을 조율해주며 배려했다.

이에 한 방송관계자는 "당연히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의 배려가 있어야 하는 일이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보기 드문 것이 현실이다. 한 명으로 인해 작품 전체가 피해 볼 수 있어서다. 그럼에도 ‘마녀보감’ 제작진과 배우들의 배려가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