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가 지난 4일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해피밀 세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은 환우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맥도날드의 직원들과 로날드도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해피밀 세트를 나눠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어린이병원학교의 개설을 도운 것은 물론, 장기간 병원 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건립하는 일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동물 친구 그림책인 ‘해피북’ 1500권도 기증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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