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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직장' 양천구 출발은 청렴!

최종수정 2016.04.25 07:06 기사입력 2016.04.2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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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투명하고 깨끗한 직장 분위기 조성’ 위해 25일 직원 청렴교육 ... ‘부패 제로 청렴韓 양천’ 실현 위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수립(4대 분야 22개 세부계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가장 큰 요인은 부패와 무사안일이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투명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25일 해누리타운에서 상반기 직원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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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투명하고 깨끗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직장, 청렴한 양천’이 토대가 돼야 한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 양천구청 직원들은 공직사회에 부패가 발생하는 원인이 개인적인 문제인지, 사회구조적인 문제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무원행동강령과 그간의 감사 지적사례를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해 실천방법도 함께 모색해 본다.
구 관계자는 “양천구 직원 스스로 생각하는 청렴 인식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꼭 개선해야하는 분야? 등 양천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외부강사의 일회성 특강과는 달리 내부강사가 현실감 있는 사례를 가지고 강의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번 청렴교육 특강에 앞서 양천구는 자치구 최초로 청렴 FGI(표적집단면접법, Focus Group Interview) 모임을 4차례 진행했다.

FGI(표적집단면접법)란 표적시장으로 예상되는 소비자를 일정한 자격기준에 따라 6~12명 정도 선발해 조사목적과 관련된 토론을 하여 자료를 수집하는 마케팅조사 기법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통해 자료가 수집돼 독창적이면서 정확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FGI를 소규모 청렴교육에 접목시켜 신규직원, 팀장, 동주민센터 직원 등 대표성이 있는 직원들과 청렴교육 방향 설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처음으로 FGI를 도입한 이번 청렴교육은 어느 때 보다 알차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천구는 '부패제로 청렴韓 양천'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도 수립했다.

▲부패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공직기강 확립 및 감사활동 강화 ▲공직사회 청렴 및 인권 마인드 확산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 등 4대 분야 22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에 나선다.

구는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청렴 모니터링을 강화해 금품?향응수수 등 부패행위를 엄정 대처, 법규의 입안 및 집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유발요인을 제거하는 부패영향평가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공직사회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 연 10시간 의무 이수와 명절 등 부패취약시기에 청렴의식을 강화하는 클린양천운동 및 청렴캠페인도 계속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청렴교육이 양천구 전 직원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 직원이 합심해서 행복한 양천, 청렴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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