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는 지난 15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여자대학교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는 지난 15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사전 행사로 교내 중앙 도서관 입구에서 장애인의 날 캠페인 팔찌 나누기, 청각장애인과 소통하기(수화 이름 스티커 나누기, 수화로 자기 이름 쓰기, 자기 이름 쓰는 모습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남기기), 타인과의 마음나눔 소통(‘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통해 청각 장애인 어려움 느끼기)의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됐다.
초등특수교육과 학생회는 "올해도 많은 타 전공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참여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장애인들의 완전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작은 움직임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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