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춘석 의원과 김영춘 당선자가 새롭게 비대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15일 이종걸 원내대표, 진영·양승조·정성호·김현미·이개호 의원를 임명한 바 있다. 김 대표를 포함해 9인 체제가 되는 것이다.
김 대변인은 새로 구성된 비대위는 18일 오전에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추가 인선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8일 예정된 비대위회의에서는 정무직 당직자 인선, 3당 원내대표 회동 관련 보고 등이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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