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원 3년 차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12개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원 첫해보다 다음해 매출이 5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위 1∼2위 기업을 제외해도 평균 11% 매출이 늘었다.
이 사업은 직접적인 사업비 지원이 아닌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간접지원위주로 이뤄졌다. 경영진단, 세무ㆍ회계, 인사ㆍ노무 상담,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투자유치 교육과 클라우딩펀드 등 외부기금 투자유치 지원사업도 한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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