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이마트가 봄을 맞아 청정지역 울릉도에서 건너온 채소류를 판매한다. 이마트측은 울릉도 오징어 어획량이 매년 감소세를 보이면서 전호나물, 부지갱이 등 채소류가 특산물 자리를 채워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릉도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나물인 전호는 쑥갓을 연상시키는 모양새를 지녔으며 부침개 요리에 제격이다. 부지깽이는 울릉도에서 된장과 꽁치 등을 함께 넣어 해장국을 끓여 먹는 별미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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