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배송 캠페인도 진행…신세계 상품권 최대 300만원 증정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마트가 새로운 '가격의 끝' 상품으로 세제상품 6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기저귀, 분유, 여성용품, 커피믹스, 참치캔, 스팸햄, 샴푸에 이어 업계 최저가로 제품을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이날부터 이마트는 퍼실 액체세제 2종(일반용·드럼용, 각 2.7L+리필 1.8L)을 1만8240원에, 참그린 주방세제 매실(1.2L)을 2480원에, 이코노 주방세제 (1.17L)를 1650원에, 세이프 주방세제(천연소금·천연귤피, 각 700ml)를 3200원 등에 판매한다.
'가격의 끝' 품목확대와 함께 이마트는 관련 상품이 온라인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해 이날부터 5가지 테마의 '쓱(SSG) 배송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 상품이 직접 배달되는 '직접배송', 식품에서 생필품까지 한번에 배송되는 '한방배송', 냉장·냉동까지 신선하게 배송되는 '신선배송',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하는 '예약배송', 오전에 주문하면 오후에 배송되는 '오늘배송' 등 이마트몰 경쟁력을 담은 키워드로 2주씩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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